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비글본블랙 등 여러 보드의 비교

 

아두이노 비글본블랙 라즈베리파이

출처: https://www.newgenapps.com/hubfs/arduino_beagleboard_raspberrypi.jpg

1. 아두이노

출처: https://grm-project-template-bucket.s3.ap-northeast-2.amazonaws.com/lesson/les_ULiOx_1472211864803/1470810612555_1-0%20%E1%84%8B%E1%85%A1%E1%84%83%E1%85%AE%E1%84%8B%E1%85%B5%E1%84%82%E1%85%A9uno.JPG

아두이노는 쉽고 빠르게 여러 센서와 액츄에이터를 연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MCU이다. 가격도 매우 싸고, 아두이노 우노를 필두로 아두이노 미니, 아두이노 프로, 아두이노 레오나르도 등 여러 종류의 보드가 있다. 전력소모가 적어서 며칠이고 같은 작업을 반복해도 지장이 없다. 즉, 한 마디로 말하면 단순한 활동을 우직하게 계속 반복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아두이노는 Arduino C IDE를 통해서 Programming할 수 있는데, 그들 스스로도 Sketch라고 말할 만큼 쉽고 간편하다. 핀 모드를 설정하고 입력과 출력 센서 핀을 알맞게 연결하기만 하면 라이브러리가 github 등에 많기 때문에 쉽게 센서와 액츄에이터의 구동이 가능하다. 다만, MCU의 특성 상 OS 설치가 안 되고, 많은 계산, 복잡한 논리 연산 등을 하는 데에는 지장이 있다. 

 

2. 라즈베리파이

출처: https://www.icbanq.com/data/ICBShop/product/[1]raspberrypi3.JPG

라즈베리파이는 리눅스 기반의 컴퓨터라고 생각할 수 있다. USB포트와 HDMI포트가 있어서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도 연결할 수 있다. 라즈베리파이는 파이썬 기반의 코딩을 주로 많이 하는데, 인터넷이 연결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하지만, 외부 센서나 액츄에이터의 연결이 제한적이고 릴레이를 이용한 실제 전기기기 제어를 하는 데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다. 또한, 리눅스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3. 비글본블랙

http://www.leocom.kr/Beaglebone/config.jpg

비글본블랙은 쉽게 말해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의 중간쯤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라즈베리파이의 연산처리 속도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두이노의 센서와 액츄에이터 입출력만큼 입력과 출력 시스템을 원활히 작동할 수 있다.

또한, OS가 설치된 채로 나오기 때문에 편리하고, 69개의 GPIO가 있어서 외부와의 연결이 용이하다.

그러나 튜토리얼이나 오픈소스 코드가 많이 없어서 여러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출처: https://i.kinja-img.com/gawker-media/image/upload/s--nGZ1Ow9c--/c_scale,f_auto,fl_progressive,q_80,w_800/18tjbjljfr4w6jpg.jpg

출처: https://i1.wp.com/cdn.makezine.com/uploads/2013/04/screen-shot-2012-10-25-at-9-33-34-pm.png?resize=483%2C406

사실, 이 외에도 여러 보드들이 있다.

 

오렌지 파이는 라즈베리파이의 단점을 보완해서 안드로이드 5.1, 우분투, 데비안, 라즈비안 이미지 등을 실행할 수 있다.

나노 파이는 라즈베리 파이의 절반 정도되는 크기이지만 인공지능 시장을 겨냥해서 나온 만큼 다양한 연결기능을 갖추고 있고 GPIO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및 프로젝트를 훨씬 더 쉽게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텔의 갈릴레오 2세대도 인텔의 쿼크 SoC X1000 프로세서, 펜티엄 명령어 세트를 기반으로 하여 아두이노 오픈 소스 개발 보드 인증을 받았다. 리눅스를 탑재하고 있지만 리눅스 외의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아두이노 IDE를 이용하여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참고 출처 1 : http://t-robotics.blogspot.com/2015/12/vs-vs.html#.XU5SVegzZPY

참고 출처 2 : http://www.ciokorea.com/news/36639?page=0,1